붓 끝으로 펼쳐진 묵향과 예술

문원 이정일 서예가

홍상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6/21 [22:25]

붓 끝으로 펼쳐진 묵향과 예술

문원 이정일 서예가

홍상수 기자 | 입력 : 2020/06/21 [22:25]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 대통령상 수상작>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지회 지회장인 이정일은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한 금산지역의 서예가다.

 

해동서예문인화대전충남미술대전운곡서예대전한국추사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재는 금산문화원 서예강사로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수적석아>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문자동양 삼국은 문자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서예는 붓끝에서 이어지는 점과 획의 균형과 여백으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문자예술이다.

먹물 머금은 붓끝 하나에 혼신과 정성이 베여있는 문원 이정일 서예가의 아래 작품은 유연하고 수려한 필체로 서예의 진가와 시대에 던지는 그만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 초심 >

 

 

정일 서예가는 옛적에 글씨를 논하는 사람들은 작가의 삶도 아울러 논하였다글씨가 비록 매우 기능적으로 잘 썼다고 해도 작가의 삶이 반듯하지 못하다면 귀하게 여길 바 아니다글씨는 곧 그 사람을 뜻하기 때문이다명필은 단순히 글씨 연습만 반복한다고 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 많은 독서와 사색을 통해 인문적 교양이 그 사람 몸에 배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고 말했다. 

 

 

                                                    

 

 

 

서예는 정서함양과 심신수련에 좋은 프로그램이다구도자가 화두를 부여잡고 깨달음의 길을 떠나듯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와 남을 배려하는 넓은 아량을 배우기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이정일은 금산소방서 직원을 상대로 서예교실을 시작한 일이 있는데 소방서 직원들이 현장활동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고 했다. 

 

문원 이정일이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끊임없는 도전이다금산예총 지회장으로 금산지역에 문화와 예술로 어떤 소통을 이루어낼지 자못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