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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29일 07시01분 ]


사진출처:방송캡쳐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1999년 부산 경남 일대에서 9명을 살해한 뒤 사형을 선고받은 연쇄살인범 정두영이 탈옥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그런데 4미터짜리 사다리를 몰래 만들어 첫 번째 담장을 넘을 때까지 교도소 측은 탈옥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교도소에서 사형수로 복역 중인 연쇄살인범 정두영은 지난달 8일 아침 7시 교도소 작업장에 들어가 몰래 만들어 숨겨둔 4미터 사다리를 창문 밖으로 던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곧이어 사다리를 들고 교도소의 삼중 담장을 향해 뛰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자신이 만든 사다리를 이용해 1, 2차 담벼락을 넘었지만, 3차 담벼락에서 사다리가 구부러지면서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


교도소 측은 정씨가 감지센서가 부착된 두 번째 담장을 넘는 순간 감지기가 울렸고 탈옥시도 7분 만에 정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도소 측은 정씨가 철조망으로 된 첫 번째 담장을 넘을 때까지 탈옥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정씨는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실에서 플라스틱 작업도구를 이용해 탈옥에 필요한 사다리를 만들어왔지만 교도소 측은 눈치 채지 못했던 것.


지난 1999년과 2000년에 걸쳐 전국을 돌며 23건의 강도 살인 행각을 벌인 정씨는 검거 당시 내 안에 악마가 있었던 모양이라고 말해 세간을 놀라게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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